집중 호우에 산마저 무너진 산청 산사태 현장

2025. 7. 21. 09:58시사

19일 시간당 100㎜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무너진 경남 산청군 상능마을. 집과 도로, 옹벽이 흙더미와 함께 쓸려 내려왔다. 산청은 지난 16~20일 닷새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10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난 3월 시천면 산불로 입은 상처를 치유하기도 전에 이번엔 산청읍이 수해를 당했다”며 “군 전체가 초상집”이라고./뉴스1/조선일보/이미지=그록3

 


☔️ 산청, 5일간 800mm 폭우… 지리산 자락 마을을 덮친 비극

여러분, 연일 이어지는 집중호우 소식에 마음 졸이고 계시죠? 특히 경남 산청군에서는 지난 5일간 무려 793.5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작년 연간 강수량의 절반이 넘는 수치로, 산청 지역에 얼마나 많은 비가 내렸는지 짐작게 합니다.


 

💔 산청을 덮친 비극, 안타까운 인명 피해

이번 폭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은 바로 산청입니다. 산청에서만 10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되는 등 엄청난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산청은 깊고 가파른 골짜기가 많아 산사태에 더욱 취약했고,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마을 전체가 휩쓸리는 듯한 참극이 벌어졌습니다.

🚨 뒤늦은 대피 지연 논란

산림청이 산불 피해 지역인 시천면 일대는 산사태 취약 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했지만, 이번에 큰 피해를 본 산청읍 일대는 취약 지역에서 제외되어 주민 대피가 늦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생한 대규모 피해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 피해 현황

산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 전국 인명 피해: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에서 총 17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되었습니다.
  • 가평 피해: 경기 가평에서도 2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컸습니다.
  • 이재민 발생: 전국 86개 시군구에서 1만 34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하여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 농경지 침수: 무려 2만 4247ha의 농경지가 침수되어 농작물 피해도 심각합니다.
  • 국가유산 피해: 국보 '반구천 암각화'와 보물 '율곡사 대웅전' 등 소중한 국가유산까지 피해를 입었습니다.
  • 단전·단수: 전국적으로 3만 8000가구가 단전되고, 울산에서는 3만 5000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는 등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 정부의 긴급 대응: 특별 재난 지역 선포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호우 피해 지역들을 조속히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져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산사태 사망자가 발생한 경남 산청군 산청읍 부리 현장의 20일 오전 모습, 복구는 엄두가 나지 않을 것처럼 보인다./조선일보/이미지=그록3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더 이상의 인명 피해 없이 무사히 복구될 수 있도록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모두 안전에 유의하시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함께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https://www.chosun.com/national/2025/07/20/D6HTPYB3HNB5BATLBHJIITHC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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